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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archive/네트워크와 서버

5. IP(IPv4, IPv6)

by Hush 2022. 2. 2.

[IP란?]
인터넷상에서 나만을 위한 주소. 인터넷을 쓰기위해서는 나만의 유일한 IP가 필요하며, 이걸 나눠주는 곳이 NIC(Networt Information Center)이다.

IP주소는 32자리 2진수, 즉 8byte로 구성되어있다. IP주소는 네트워크부분과 호스트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즉 네트워크 주소를 표현하기 위한 부분과 호스트 주소를 표현하기 위한 부분으로 나뉜다. 당연히 네트워크 주소를 표현하는 부분이 길어질수록 그 네트워크에는 적은 수의 호스트만을 할당할 수 있다. 네트워크 부분과 호스트 부분의 길이에 따라 클래스A부터 클래스E로 네트워크 주소를 분류할 수 있다. D와 E는 멀티캐스트용, 연구용으로 사용하는 주소라서 일상적으로 우리가 접하는 IP주소는 A~C클래스 중 하나이다.
PC, 라우터 뿐 아니라 허브, 스위치에도 IP주소를 부여하는데 이는 관리를 위해서이다. 없어도 작동에는 문제가 없다.

[IPv6란?]
IPv4가 부족해짐에 따라 주소의 자릿수가 두배인 IPv6를 만들었다. 주소의 자릿수는 두배이지만, 가능한 주소의 경우의 수는 기존 수의 제곱이고, 천문학적인 숫자이다. IPv6는 어떤 장점들을 가지고 있을까?
1. Global Reachability
전 세계의 네트워크 어디에서나 주소를 변경하지 않고, 즉 고유의 주소를 가지고 접속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주소 개수가 충분해졌기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다.
2. Hierarchy
주소의 계층화를 이뤄낼 수 있다. 기존 IPv4에서도 계층화를 하고 싶었지만 주소 범위가 좁다보니 제한사항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 여유가 생겼으니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계층화가 가능해졌다.
3. Aggregation
계층화에 따라오는 장점으로써 여러 개의 네트워크 주소를 하나로 묶어줄 수 있다. 이게 잘 되어있으면 라우팅을 더욱 효과적이고 빠르게 해줄 수 있다.

이어서 IPv6가 가지고있는 몇가지 주요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1. Stateless Auto Configuration
Stateless를 알보기전에 Stateful을 알아보자. IPv4에서 공부했던, 특정 서버에서 IP테이블을 관리하며 주소를 나누어주었던 방식이 Stateful Auto Configuration이라고 한다. Statesess...는 IPv6에서만 지원되는 기능으로써, 특정 서버 없이도 라우터 등에서 자동으로 IP를 구성할 수 있다.
물론 반드시 Stateless Auto Configuration을 사용하는 건 아니고, 좀 더 자세히 호스트를 구성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Stateful Auto Configuration을 이용한다.
2. 브로드캐스트를 멀티캐스트가 대체
IPv6로 오며 주소의 여유가 늘어나서 멀티캐스트가 브로드캐스트를 대체하게 되었다.
3. 헤더 정보의 간소화
IPv4를 쓰다 보니 필요 없겠구나 싶은 헤더를 없애고 ,여러가지 헤더 체계를 다듬어서 헤더 정보가 많이 간소화되었다.
4. Mobility
최근 네트워크기술에서는 이동성이 중요해졌다. IPv6에서는 IPv4에서보다 Mobility 기능이 훨씬 향상되어 빠르고 안정적이며 보안 또한 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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